'2007/11'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07/11/30] 조윤정 선수와 테니스 치기
  2. [2007/11/30] 연애와 결혼
  3. [2007/11/15] 가끔 각종 게임방이 되는 조심스 House (1)
  4. [2007/11/01] 홍콩의 야경

조윤정 선수와 테니스 치기

[Cho story]

복장에서 알 수 있지만... 조~~~금 예전에

드!!디!!어!! 조윤정 선수와 테니스를 쳐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생겼었다)
가문의 영광이오 테니스 인생의 자랑거리다.
사진을 많이 못 찍은 것이 아쉬울 따름이다. 실내라 잘 나오지도 않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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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로부터: 조윤정선수, Jamie(우리회사 외국어 선생님), Cho, 회사사람

조윤정 선수와 테니스를 친다는 것은,

박세리 선수와 골프치기
현정화 (전)선수와 탁구치기
라경민 선수와 배드민턴치기
진선유 선수와 쇼트트랙타기
정도 될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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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30 17:01 2007/11/30 17:01

연애와 결혼

[Cho story]
고등학교 동창 게시판에 결혼 관련 글이 올라와서 잠시 뜨거운 댓글 러시가 있었는데,
뭐... 결혼을 하고 싶다 ==> 나도 나도 ==> 나만 솔로가 아니라 다행인 것 같다... 로 대충 마무리되는..

사람마다 결혼에 대한 생각이 다르고 연애할 때와 결혼할 때 생각이 달라지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는 결혼으로 가는 연애를 위해선,

1. 같이 여행을 가봐라

어디 하루 다녀오고 그런 것 말고 정말 1주일, 한달 이정도 가보면 대충 확실하게 알 수 있는 것 같다.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둘이 가기 이상하면 친구껴서 가도 좋고... 멀리 못간다면 스키장이라도.

2. 헤어져봐라

여기 저기에서 나오는 연애에 관한 글들 중에서 거의 일관되게 나오는 것은 불타는 감정은 100일 정도 간다는 것이다. 100일 동안은 정말 뭘해도 좋고 사랑스럽다. 진짜 중요한 것은 그 다음부터다. 우리 서로 한달 정도 연락하지 말고 지내자.. 이런 식의 떨어짐 말고 계기로 인한 떨어짐을 가져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어학연수, 교환학생, 장기 휴가(?). 하지만 이 중에서 직장인들이 할 수 있는 것이 없다는 것이 참 안타까울 따름이다.

3. Sports

만약 당신이 여자라면 남자친구가 어떤 스포츠를 좋아하는지 확인해보고 가능하면 거기에 동참해봐라. 같이 운동해보면 성격 확실하게 나온다. 뭐, e-sports도 상관은 없는 것 같다.

4. Impossible is Impossible

사랑에는 국경도 없고 종교도 없으며, 사랑만 한다면 로미오와 줄리엣이 될 수 있다고 생각이 들 때가 있다. 개인적으로 이건 말도 안된다고 본다. 이 모든 고난을 극복하고 결혼을 한다고 해도 계속 서로 골치아프고 힘들고 상처를 주게 될 것이다. 서로 양보할 수 없는 조건이 걸림돌이 된다면, 그렇지만 죽어도, 정말 정말 죽어도 헤어질 수 없다면.....  그래도 다시 생각해보기를 간절히 바란다. 그리고, 애초에 이런 관계는 시작도 하지 마라.

5. 결혼은 저인망 쌍끌이가 아니다.

이성을 교재하기 위해 소개를 받거나 만났거나 했다면. 한번 만나보고 괜찮은 듯 하여 2번째 만나려 한다면 그 전에 '이 사람하고 결혼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냉정하고 계산적이겠지만 그런 생각을 가지고 필수 조건을 따져봐야 한다. 학벌, 돈, 인물 이런건 중요하지 않다. 결혼은 나와 너가 하는 것이 아니라 집안과 집안의 만남이다. 양 집안에서 양보할 수 없는 조건이 있다면, 상대방이 그 조건에 걸린다면, 2번째 만나기 전에 맘의 정리를 확실히 해야한다.


개인적인 생각이니 다른 생각들을 가진 사람이 있을 수 있다. 물론 인정한다.
그리고.... 내가 매우 따지고 문제 만들기 싫어하고 소위 "비지니스" 틱 하다는 것... 완전 인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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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30 16:11 2007/11/30 16:11

가끔 각종 게임방이 되는 조심스 House

[ChoShiming]

잠실 스타 & 카트 & 이런저런 게임 모임이 XBOX를 들고 집에서 뭉쳤다.
이건 아마 스노우보드를 타던 게임이었던 것 같은데..
마지막 사진을 보니 나랑 친구 중에 누군가가 앞으로 돌기를 하다가 머리로 착지한 듯..

예전에 SEGA, NINTENDO 이후로 거의 TV로 연결하는 게임은 안 하다가 플레이스테이션을 한번해보고 XBOX는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컨트롤러가 무선이라는 것이 참 신기하더군...
뭐..Wii는 컨트롤러 가지고 칼싸움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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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from JJ's Mini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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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5 10:01 2007/11/15 10:01

홍콩의 야경

[ChoShiming]

홍콩이 뭘로 먹고 사나 보면...
각종 금융 등의 중심이고, 면세구역으로 쇼핑의 천국이라고도 하지만 어찌보면 부족한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창의력이 아닐까 싶다.

홍콩은 참 다양한 얼굴을 가지고 있다.
허름한 뒷골목, 유럽같은 거리, 그리고 각종 Fancy한 건물들이 몰려 있는 거리..
매일 저녁 이 fancy한 빌딩들이 쇼를 한다. 나름 볼만하다.
확인해보지 않아 모르겠지만, 정부가 주도적으로 투박한 빌딩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고 각종 조명의 색과 패턴을 정한 것이 아닌가 싶다.
밤마다 벌어지는 레이저쇼는 홍콩섬 건너편 구룡반도에서 보면 음악과 함께 감상이 가능하다.

홍콩섬의 좁은 땅에 빌딩들은 필요 했고, 그래서 높고 다닥다닥 붙은 건물을 지을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그럼 누군가가 이걸 이용해서 야경을 만들어 보자라고 생각하지 않았을까.

서울도 앞으로는 성냥갑 아파트 등이 들어올 수 없도록 디자인을 중시한다고 얼마전에 발표한 것 같다.
늦은 감이 없지 않지만 진행하는 부서에서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다.
한강에서 시작한 바람이 길따라 불어오는 도시,
어디서나 도심의 산이 보이는 도시,
서울도 잘만 꾸민다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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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기울어진 듯 나온 건물들은 원래 똑바로 서 있다. 손으로 들고 찍은 다음에 대충 붙이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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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1 18:17 2007/11/01 1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