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 story2010/03/05 00:24
아싸라비야~~

헉....
하지만... 컴 사양이 안되서 할 수 없다는거..
starcraft II requires a videocard with vertex shader 2.0 support
하지만 난 NVIDIA Geforce4 MX 440.......
된장 된장 된장...

3월 6일
오호호호.... 노트북으로 하니 되는군!!
데스크탑이 노트북에 비해 성능(?)이 떨어지다니.. .아쉽구만
새로운 유닛, 새로운 단축키 하지만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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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astei
TAG 스타2
Cho story2010/01/11 16:34

'09년을 보내며
남자 4명이 모여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보니 어느새...

처음부터 걸었으면 바닥에 닿는 것을 봤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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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ast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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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 story2010/01/04 10:14


오늘 새벽부터 눈이 정말 신나게 내렸다.
2시간 만에 서울에 7cm이 쌓였고 지금까지 내린 눈의 10cm을 넘는다니....

아침 운동하는 1시간 동안 자전거에 쌓인 눈



버스 출근하는 사람들은 기약 없이 늦고
심지어 지하철도 막히는 날이었다.

신기하고 재밌는 것은...
자전거 바퀴는 스노우타이어인지 눈길에도 그닥 미끄러지지 않았다는 것!
다만... 모래밭을 달리는 것 처럼 뻑뻑했다.

눈에 푹 잠긴 자전거 뒷바퀴


회사 앞 나무...
스키장 정상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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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astei
TAG , 자전거
Cho story2009/10/23 17:01

인터넷에서... 정말 너무 갖고 싶은 콘센트를 찾았다.
뒷통수 한대 맞은 듯한 느낌이다.

이거 파는 곳 아시는 분
제발 연락 바랍니다.

위로 올리면 전원이 차단되고 아래로 내리면 연결되는 콘센트


플러그 뽑을 필요 없이 전기 차단이 가능하다.
정말... 대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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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astei
Cho story2009/10/12 14:43
오늘 출근길에 '카네기 인간관계론'의 논쟁을 피하라는 내용을 읽다가 문득 옛날 생각이 났다.
딱히... 더 나은 인간관계를 위해서 논쟁을 하지 말라는 내용과 상관은 없지만.
(이 글을 적을 지 말 지 고민 했으나... 나의 얄팍한 승리에 도취하고자 하는 기분 글을 쓰게 만들었다. ^^)

영화 친구를 본 사람들의 가장 큰 논쟁거리는 '동수(장동건)의 암살을 누가 지시했냐'는 것이었다.
나는 아무리 생각을해도 동수의 암살을 준석(유오성)이 지시했다고 볼 수가 없었다.
그래도 마지막 법정 장면 등을 통해
'어라... 진짜 준석이 동수를 죽이라고 시킨건가?'
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었다.

영화 '친구'


영화를 보고 얼마 안 되어 우연히 집에 놀러온 형의 친구와 이 영화 얘기를 하게 되었은 데,
내용은 자연히 '과연 누가 동수를 죽였는가'로 이어졌다.
나는 당연히 준석이 죽인 것 같지 않다고 했으나 내 주장에 이어진 형의 친구 대답은
'하... 여기 또 이해 못하는 답답한 사람 있네..'
뭐 이런 식이었다.
형 친구의 결론은
'담배꽁초 던지는 장면을 그렇게 이해 못하겠냐. 영화 다시 한번 봐라. 영화 이해 못하는 녀석이네...'
대충 이런 식이었다.

당시 대학교 선배, 나보다 나이 많은 사람, 왠지 '영화'라는 것에 대해서 더 많이 알 것 같은 사람 이라는 느낌과 함께
내가 100% 확실하게 주장할 수 있는 근거가 없었기 때문에 그 사람의 주장에 대해 명확한 반론을 제기하며 논쟁을 할 수 없었다.

그러나
2009년 드라마 친구에서는
이 오래된 의문을 말끔히 해결해주었다.
영화 친구의 곽경택 감독이 연출을 담당한 드라마였는데, 결말이 영화와 다르고 못다한 얘기들을 하겠다고 했다.

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

나는 다른 건 다 필요 없고 결론이 궁금했다.

드디어 마지막 회
동수는 죽임을 당하고, 준석은 법정에서 영화와 같은 말들을 한다.
하지만 그 사이의 장면들은 지난 모든 궁금증을 깔끔히 해결해 주었다.
그리고 그 잘난체 영화에 대해 논하던 형의 친구에게 깔끔한 어퍼컷 한방 먹여주는 기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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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astei
TAG 논쟁, 친구
Cho story2009/08/03 18:05

Pixar의 새 애니메이션 'UP'

재밌다.

특히 처음 10여 분 정도 대사 없이 진행되는 장면들은 뭉클하기까지 하다.
따지면서 보는거 좋아하는 입장에서 개연성 너무 없는 몇몇 장면들과 전체적인 스토리에서 흠을 찾을 수 있겠지만, 이건 만화니... ^^

3D로도 볼 수 있는 데, 우리가 찾은 3D는 더빙 밖에 없어서 일반 극장에서 봤다.
이순재 아저씨가 더빙을 했다고 하니... 더빙도 크게 나쁘지는 않을 것 같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금부터는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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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astei
TAG PIXAR, Up
Cho story2009/07/06 16:30

사용자 삽입 이미지

Tommy Haas와 준결승전 마지막 포인트 득점하는 순간



Roger Federer가 2009년 윔블던 우승을 하면서
개인 통산 역대 최다 메이저 타이틀 기록 달성 (15개, Pete Sampras의 기록 +1)
Roland Garros와 Wimbledon을 동시에 제패한 4번째 선수
Wimbledon 통산 6회 우승
그리고... Nadal에게 내주었던 세계1위 자리를 되찾았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정말 멋진 결승전이었다.
작년은 Federer vs. Nadal, 5세트 Long Game, 9 : 7 Nadal 승 으로 기억하는데..
올해는 Federer vs. Roddick, 5세트 Long Game, 16 : 14 Federer 승....

마지막 세트만 90분에 가까운 시간이었다.

Roddick에게는 정말 너무 아쉬운 경기였다.
2세트만 땄다면, 그렇게 잘 들어가던 서브가 그때 1개만이라도 제대로 들어갔다면
Roddick의 말처럼  Bjorn Borg, Pete Sampras 등과 나란히 설 수 있었을 텐데......
하지만, 이래서 스포츠는 각본 없는 드라마인가 보다.

결과적으로,
Federer는 단 한번의 브레이크로 승리를 가져갔다. (Roddick은 무려 2번이나 했다!!)

코치가 바뀌어서 그런지, 경기 내용이나 기술 등 너무 발전한 Roddick에게 박수를,
그의 예쁘지는 않지만 다이내믹한 폼은 보는이를 통쾌(?)하게 해준다.

그리고..
Federer....
뭐... 당분간은 짱드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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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astei
Cho story2009/07/04 00:52

날 좋은 날, 꽃이 핀 날, 눈이 온 날, 단풍이 진 날, 낙엽이 떨어진 날, 등등
뭔가 "괜찮은 날", 뭔가 찍어보자는 생각으로 사진기를 가지고 나가기는 하지만
찍은 것을 보면 주로 같은 곳인 경우가 많다.

누군가 이런 말을 해줬다.

"그렇게 찍다 보면 시간이 찍히지 않을까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숲속의 5단지_2008년 가을

잠실 5단지 아파트는 오래되어서 나무가 참 좋다.
봄에는 벗꽃이 좋고 가을에는 은행이 좋고...
하지만 겨울은... 겨울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추운 겨울_2008년 겨울


주위를 둘러보면 온통 네모난 아파트 건물 뿐이지만,
제일 윗층에 살고 있는 덕분에 가끔 하늘을 보면 즐거운 광경이 펼쳐진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을 하늘 낮_2008년 가을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을 하늘 밤_2008년 가을


늦은 가을... 잠실은 낙엽으로 뒤덮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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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_2008년 늦은 가을


겨울엔 눈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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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_2008년 겨울


눈이 왔을 때,
위에서 내려다보면 재미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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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_2008년 겨울

사용자 삽입 이미지

흔적+ _2008년 겨울

사용자 삽입 이미지

눈 덮인 장난감 자전거

개인적으로 겨울을 좋아한다.

겨울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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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astei
Cho story2009/05/08 09:42
부모가 되는 것


인생에서
완벽한 것은 별로 없다.
하지만 완벽하게 우리의 마음을 채워주는 것이
딱 하나 있다. 부모가 되는 일이다. 갓 태어난 아이를
바라보는 부모에게 그 어떤 한계나 제약은 없다.
그저 완벽한 사랑으로 그 아이를 보게 된다.
아이는 부모에게 순수한 마음이라는
선물과, 더불어 이해심이라는
또 하나의 선물을 준다.


-
켄트 너번의《세상을 보는 16가지 지혜 작은 유산》중에서 -

=======================================================================

왜.....

부모가 되려 할 때가 되어야 부모의 마음을 아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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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astei
Cho story2009/03/02 22:28

나는 글씨를 못쓰는 편이라 뭔가 손으로 쓰는 것을 즐기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필기구에 대한 욕심 같은 것도 거의 없는 편이다.
요즘은 이것 저것 시도해보다가 결국 연필이 최고라는 생각이 들어 다시 연필을 사용하고 있다.

그러던 와중에 정말 필기감이 너무 좋은 펜을 하나 발견했다.
(뭐... 필기구에 관심 없는 내가 지금 '발견' 한거지, 신제품인지 뭔지는 모른다.)

ZEBRA의 SARASA 3
삼색 중성펜

일단 대강 이렇게 생겼다.
(내가 가진 것은 이 중에서 파란색)

사용자 삽입 이미지

ZEBRA SARASA 3

그러나,
잘나오고, 필기감 좋고 이런 것을 떠나 내가 이 펜에 반하게 된 이유는
정말 너무 앙증맞게 세심한 User에 대한 배려 때문이다.

이 펜은 빨래집게(Clip) 형식으로 펜을 옷에 꽂을 수 있게 되어 있다.
홈페이지에서는 Clip-on으로 소개하는 것 같다.
그런데 이 펜의 옷에 거는 부분에는 아래 작은 사진 처럼 뭔가 볼록 튀어 나와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부분을 누르면 나와 있던 볼펜 심지가 쏙 들어간다.
평상시에는 클립에 가려서 잘 보이지도 않고 별 필요 없는 부분 같은데.....

언젠가,
펜을 옷에 꽂다가 또는 꽂은 후에 튀어 나와 있던 볼펜 심 때문에 옷에 색을 입혀본 적이 있다면....
이 작게 돌출되어 있는 플라스틱 쪼가리가
얼마나 고객을 생각한 부분인지 알 수 있을 거다.

정말, 일본 제품들의 이런 세심하고 앙증맞은 UI 볼 때면
놀라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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