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종일 뭔가 기분이 이상하고 불편해서.. 왜 그런가 생각해봤더니
면도가 제대로 되지 않아서 그런 것 같다.
예전에 어떤 글을 보니,
여자들은 아침에 헤어스타일이 제대로 나오지 않으면 그날 기분이 좋지 않다고 하는데,
나는 아침에 면도가 안 되면 좀 짜증이 나고 그냥 불편하다.
손으로 만졌을 때 잔털 감이 전혀 없어야하는 데 오늘은 같은 곳을 면도기로 계속 문질러도 도무지 면도가 되지를 않았다.
희한하다. 같은 면도기로 같은 시간대에 같은 방식으로 면도를 하는 데 잘 될때가 있고 안 될때가 있다.
지금 얼굴, 턱, 목, 곳곳에 잔털감이 장난이 아니다.
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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