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ger Federer가 2009년 윔블던 우승을 하면서
개인 통산 역대 최다 메이저 타이틀 기록 달성 (15개, Pete Sampras의 기록 +1)
Roland Garros와 Wimbledon을 동시에 제패한 4번째 선수
Wimbledon 통산 6회 우승
그리고... Nadal에게 내주었던 세계1위 자리를 되찾았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정말 멋진 결승전이었다.
작년은 Federer vs. Nadal, 5세트 Long Game, 9 : 7 Nadal 승 으로 기억하는데..
올해는 Federer vs. Roddick, 5세트 Long Game, 16 : 14 Federer 승....
마지막 세트만 90분에 가까운 시간이었다.
Roddick에게는 정말 너무 아쉬운 경기였다.
2세트만 땄다면, 그렇게 잘 들어가던 서브가 그때 1개만이라도 제대로 들어갔다면
Roddick의 말처럼 Bjorn Borg, Pete Sampras 등과 나란히 설 수 있었을 텐데......
하지만, 이래서 스포츠는 각본 없는 드라마인가 보다.
결과적으로,
Federer는 단 한번의 브레이크로 승리를 가져갔다. (Roddick은 무려 2번이나 했다!!)
코치가 바뀌어서 그런지, 경기 내용이나 기술 등 너무 발전한 Roddick에게 박수를,
그의 예쁘지는 않지만 다이내믹한 폼은 보는이를 통쾌(?)하게 해준다.
그리고..
Federer....
뭐... 당분간은 짱드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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